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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단속과 홍보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부정·불량식품, 학교폭력은 끊이지 않고 있다. 더구나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여성들에 대한 성폭력, 농번기철을 이용한 절도범죄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다. 4대 사회악 척결에 집중한 나머지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범죄 검거율은 미비하였다는 지탄으로 소리도 들렸다
이에 어떻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4대 사회악 척결 및 5대범죄 근절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되물음 끝에 강진경찰서는 “모든 것은 가장 기본에서 시작된다. 사람이 모이는 곳엔 경찰이 보여야한다. 경찰은 공공재이고 군민을 최우수고객으로 모신다”는 명재 아래 V.I.P WALK (Villege Important Protect WALK)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역 특성상 관할면적이 넓고 방범용 CCTV가 부족하여 농축산물 절도예방과 검거 어려움이 있다. 농산물 작황 부진으로 절도피해 증가가 예상되며,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은 증가하나 소통의 부족으로 피해를 당하고도 호소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농번기철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농기계 및 취약한 도로사정으로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장애인 가족의 경우 홀로 방치되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즉 이와 같은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과 밀착하여 보고 듣기 위해 논으로, 밭으로, 비닐하우스로, 마을회관으로주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발품을 팔아 찾아가는 실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하는 것이다.
제보만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 주민의 애로점을 청취하여 경찰서비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친절·공정·신속의 가치를 한 단계 올려 주민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V.I.P WALK 순찰은 결국 국민 최우선 목표로 더 신속, 더 공정, 더 친절(三多)한 직무자세로 주민과 밀착하고, 농·수축산물절도, 교통사고, 4대 사회악이 없는(三無) 찾아가는 밀착형 순찰활동을 통해 국정과제인 4대 사화악 척결을 통한 지역안전 확보로 주민 행복시대 구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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