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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출신 양한묵 선생, 3월의 나라사랑 인물 선정

기사입력 2013.03.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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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강 양한묵 선생   © 해남방송
     
    지난 3월 1일 제94주년 3.1절을 맞아 해남 출신 양한묵 선생이 재조명되고 있다.

    천도계 3.1운동 민족대표를 지낸 양한묵 선생은 지난 1862년 해남에서 출생했다.

    양한묵 선생은 1905년 '헌정연구회'를 조직해 친일세력에 대항했고,1909년 천도교총부 법도사, 1911년 직무도사를 역임했다.

    이후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으로 활약하다 체포돼 서대문 감옥에서 고문으로 옥중 순국했다.

    당시 나이 58세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고,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고향인 해남군 옥천면에서는 '지강 양한묵 선생 순국비'를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 내에는 '삼일민족대표 양한묵선생 추모비'가 건립돼 후세의 본보기로 삼았다.

    한편 광주보훈청과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는 3월의 나라사랑 인물로 양한묵 선생을 선정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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