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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자 현수막 불법게시 혼란가중”

기사입력 2012.03.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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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순기 송지파출소장     ©  해남방송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입후보자들의 등록이 마무리 됐다.
     
    후보자들의 등록이 끝나면 자신들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매번 각종 선거 때마다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현수막 무질서 게시다.
     
    후보자 자신들 알리기에만 치중하다 보니 현수막 게시 자리다툼까지 벌어지고 있다. 주로 차량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 도로를 가로질러 게시하는 현수막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오히려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안겨주고 있다.
     
    4월 11일 총선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3월 29일부터 일제히 게시된다고 본다. 이번 총선관련 현수막을 내걸 때 불법과 무질서한 게시가 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 상 도로를 가로질러 현수막을 내걸었을 때 그에 따른 부작용과 문제점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도로상을 가로질러 현수막을 게시했을 때 바람에 흔들려 신호등을 가리게 되고 운전 중 현수막을 보다가 신호위반 또는 사고를 발생케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한전 전주나 교통시설물 지주 대에 현수막을 걸었을 때 이에 따른 위험성도 매우 높아진다. 질서와 법규를 가장 잘 지켜야 할 총선 후보자들이 자신을 알리는 현수막 게시부터 무질서와 불법 게시로 일관한다면 그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다고 본다.
     
    총선 관련 현수막 불법 게시 등을 막기 위해 현수막이 제작돼 선관위의 검인을 받을 때부터 무질서와 불법 게시를 하지 않도록 독려해야 한다.
     
    그리고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각 지역에 시설돼 있는 현수막 게시 대에 일반 현수막을 게시하지 않도록 하고 선거관련 현수막만 게시토록 하는 방법도 강구해볼만 하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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