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도의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전남도 조속히 설치해야”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김성일 도의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전남도 조속히 설치해야”

기사입력 2023.11.11 15:0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31110 김성일 도의원
    김성일 전남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11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 3개소, 경기충북 2개소, 대전제주 각 1개소 총 5개 광역지자체에서는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운영 중이며 충북은 자체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총 5개소(모자가족 4, 부자가족 1)가 운영 중이며 한부모가족은 7,463세대(19,010)에 달하지만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일 도의원은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 및 아동 양육을 지원하는 곳이다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을 지원하도록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유미자 여성정책관은 도내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