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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남축제' 1일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3.11.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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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현관 군수 해남미남축제장 현장점검 (2).JPG
    명현관 군수 해남미남축제장 현장점검 광경

     

    해남군이 오는 3~5일 개최되는 해남미남(味南)축제 개최를 앞두고축제장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이번 주말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축제장 곳곳의 시설 안전을 비롯해 먹거리 주제관과 미남푸드관주전부리관 등 음식 판매부스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읍면 맛 뽐내기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읍면 준비단과 3색테마밥상을 제공하는 미남 주제관음식 판매관인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등에서도 안전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연일 위생친절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두륜산 상가지구의 음식점 업주들의 간담회가 열려 친절한 손님맞이와 함께 위생청결한 음식제공을 결의했다해남미남축제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도 함께 착용해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7개 업소 영업주는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영업주들은 또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를 약속하기도 했다.

     

    두륜산 입구의 상가지구에는 산채정식과 보리밥버섯요리 등 웰빙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사철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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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군수 해남미남축제장 현장점검 광경2

     

    명현관 군수도 1일 축제장을 방문해 국화 전시장과 축제장 부스 등을 일일이 돌아보며 안전관리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 제공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운영자들의 마인드 향상을 다시한번 주문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미남축제가 올해 5회째에 접어들면서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해남의 맛과 멋을 전 국민에게 서비스 한다는 자세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성공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전국 최고의 먹거리축제로 해남미남축제가 자리잡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한편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는 맛에 물들다는 주제로 해남의 맛 뽐내기 퍼레이드와 추억의 구이터막걸리 만들기, 5150 김치비빔퍼포먼스와 떡국나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맛의 공간으로 3색 테마밥상의 주제관, 10개 음식점이 참여한 미남푸드관주전부리 간식과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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