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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0월 26일(목)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위해 지적장애 기타리스트 김지희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선천적으로 중증 지적장애를 지닌 딸을 훌륭한 기타리스트로 길러낸 어머니 이순도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연주자인 김지희씨의 곡 소개와 기타연주 공연이 이어졌다.
두 사람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고난과 도전,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 내내 연수 참여자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 조성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해남교육지원청 이자영 교육장은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인권보호, 효율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학생 교육권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장애이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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