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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8,7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3개 사업, 1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운영(10명) ∆신중년 생활스포츠(파크골프) 경력형 일자리(10명)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멘토링지원 사업(10명) 등 7개 사업분야에 50명 규모이다.
해남군은 이미 1, 2차 모집을 통해 41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근무지 배치했으며, 모집미달 3개 사업 9명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경력형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34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30명) 일자리 사업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군의 여건상 조기 퇴직자 및 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고 신중년 전문직들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공헌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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