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소방서 백미실 해남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강승훈 취재본부장 haenamnews@naver.com |
| 2026년 03월 23일(월) 08:41 |
![]() 해남소방서 백미실 해남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
소방청이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서 백미실 연합회장은 지역 사회 안전과 화재 예방에 기여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백 연합회장은 지난 32년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선에서 헌신해 왔다.
그동안 120차례 이상의 화재진압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80회 이상의 실종자 수색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재난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할 지역인 해남에 국한되지 않고, 지난 2025년 여름 담양군 및 무안군 수해 당시 복구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구슬땀을 흘리는 등 지역을 넘나들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인정을 받았다.
이날 훈장을 수훈한 백미실 연합회장은 “이 영광스러운 상은 개인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봉사하고 있는 해남군 의용소방대원 모두를 대신해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슴 벅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 업무를 수행하거나 보조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단체로, 현재 전국 3,986개 의용소방대에서 9만 1,492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승훈 취재본부장 haena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