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경, 해상공사 현장 해양오염사고 예방 점검 강승훈 취재본부장 haenamnews@naver.com |
| 2026년 03월 17일(화) 14:03 |
![]() 해상 공사 현장을 점검 중인 완도해경서장의 모습 |
매년 3월부터 7월까지는 선박 활동이 증가하고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다. 특히, 항만·어항 정비공사와 방파제 축조 등 해상공사가 활발해지면서 공사현장에 동원되는 선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해상공사 현장에서 중장비 작업 중 추락이나 연료 이송 과정의 부주의 등으로 기름이 유출된 사례가 있어 공사현장 동원선박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해상공사 현장 13개소와 동원선박 11척을 대상으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 여부 △기름 이송호스 관리 상태 △ 방제기자재 비치 및 사고 대응체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해상공사별 관리카드를 현행화하고 공사현장과 동원선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상 공사 현황도를 작성·관리하는 등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인근 바다는 해상국립공원과 어장 및 양식장이 많아 해양 오염관리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오염 사고에 대해 예방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승훈 취재본부장 haena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