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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임업인한마음대회, 누구를 위한 행사?
 
해남방송 기사입력  2012/07/16 [10:13]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대흥사에서 지난 6~7일 양일간 개최 된 제2회 전남임업인한마음대회가 군민의 막대한 혈세 낭비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틀에 걸쳐 이 대회가 당초 예상인원인 2000여 명의 5분의1에도 못 미치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 전남도에서는 3000만 원을 지원하고, 해남군에서 7000만 원, 임업후계자협회 자부담 2000만 원을 투입하여 1억2000만 원이 투입된 행사였다.

하지만 4000여만 원이 투입된 작년 대회보다 적은 인원 참석과 행사 취지와도 맞지 않는 연예인 초청공연, 임업인 가족들의 숙박비까지 행사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군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국가 보조금으로 치러지는 행사임에도 두륜산도립공원 내에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면서 개회식도 하기 전에 술판을 벌이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이 광경을 지켜본이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제2회 전남임업인한마음대회가 임업인들의 교육과 성공사례 등 임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위주로 행해져야 하는데, 연예인을 초청하고 체육행사를 하는 등 여흥을 즐기는 일이 대부분 이었다.” 며 “이번 행사의 취지가 무언지 잘 모르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지켜본 정 모 씨는 “어떤 행사가 참가자의 숙박비까지 행사비에서 지출할 수가 있느냐?” 며 “전남도에서도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인 해남군이 군민혈세를 특별한 규정도 없이 지원한다.” 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이 모 씨는 “선심성이나 다름없는 예산 편성을 조사해야 한다.” 면서 “보조금을 지급했으면 행사취지와 맞는지? 예산은 정확히 집행됐는지? 철저히 감사하여 앞으로 보조금 사업을 철저히 배제하고, 부정하게 집행된 보조금은 즉시 회수해야 한다.” 고 강하게 토로했다.

이에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 한 것은 인정하지만 행사 당일 등록한 사람은 1.000여 명이 넘었으나 개회식 당시 비가 와서 등록만 하고 돌아간 사람이 많다.” 고 해명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비영리단체의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숙식비가 제공된 사실을 알고 있었다.” 며 “1박2일로 행사를 치르다 보니 숙식비가 포함된 걸로 알고 있다. 앞으로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해남에서 개최된 전남임업인대회는 작년 구례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건강한 숲, 행복한 국민, 부강한 전남”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지회가 주최하고, 해남군임업후계자회가 주관했으나, 보조금과 군민의 막대한 혈세를 지원 받아 치러 진 이번 행사가 과연 슬로건에 맞는 성숙한 행사였는지 묻고싶다.(기사제공/DBS동아방송 광주전남/전남 남부권 최영남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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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7/16 [10:13]  최종편집: ⓒ 해남뉴스
 
죽일 놈들 이 가뭄에 그런 행사로 서민을 울리다니. . . 해남사람 12/07/16 [10:51] 수정 삭제
  정말 죽일 놈들의 호화판 잔치가 열렸겠다. 이 행사에 참석한 단체장은 그런 행사를 보고 꼭 7.000만원이라는 막대한 행사비를 지출하고도 아무런 감정을 못느꼈을까? 그렇지 자신들 소개만 거창하게 해주면 군민의 혈세야 얼마를 준들 괜찮다는 생각뿐이었겠지? 오살놈들. . . 장맛비가 와 이제 가뭄은 해갈되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지고도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슬렁슬렁 일까? 나이어린 박 모씨, 윤 모씨 이들이 설치고 다닐때부터 어른들이 난리드만 결국 일이 벌어지고 말았구먼. 거액의 군민의 혈세는 반드시 회수조치 해야하고 군 의회 행정사무 감사 철저히 해야지. . . 군민이 바라보고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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