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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예산 6,734억원 편성...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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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해남군, 내년 예산 6,734억원 편성...역대 최대

전년대비 34.08% 증가, 민선7기 변화와 도약 기반구축 중점

해남군청 전경 최신.jpg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이 2019년 군 예산 6,734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예산 중 일반 회계는 6,503억원, 특별회계는 231억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 5,022억원보다 1,712억원(34.08%)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비가 확보되고, 주민숙원사업과 신규시책사업의 적극 추진, 민선 7기 공약사업 반영 등으로 세출규모가 증가했다.

 

또한 연간 총 세출수요액을 본예산에 계상함으로써 적기에 재정을 지출하고, 과다이월을 방지해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는 한편 균형있는 재정규모를 유지해 나가는 데 예산편성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해남군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7기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소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에따라 민선 7군민과의 약속” 5대분야 65개 세부사업의 실천을 위한 시행예산에 581억원,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시책사업 158억원을 편성해 군 장기발전의 미래동력이 될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읍면 재난재해·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읍면예산 40억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 397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일괄 추진함으로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이월되는 현상을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전체예산의 28.1%, 1,89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쌀소득 보전직불제 225억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36억원, 어촌뉴딜300 사업추진 10억원 등 친환경 농수산업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과 농어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보건·복지 분야는 1,524억원(22.6%)으로 기초연금 553억원을 비롯해 만 0~2세 보육료 33억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20억원, 보훈회관·군노인회관 신축 17억원 등 세대별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체류하는 문화관광 육성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우수영 정비사업 44억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기반정비 15억원, 해남야구장 건립 7, 우슬 배드민턴장 건립 4억원 등 384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맑은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보호분야 384억원, 건강보험공단~명지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SOC확충 및 지역개발분야에 296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의 시범모델이 될 농민수당 등에 투입될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10억원, 해남형 공공근로사업 6억원,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농어촌버스 도우미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362억이 배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19년도 해남군의 세입·세출예산안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투자될 수 있도록 예산의 건전성과 책임성이 확보되도록 편성했다민선7기 해남의 미래 동력이 될 신규사업 추진과 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13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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